마을이야기

두꺼비마을신문 우수상/중부매일

추바이 2011. 7. 10. 11:15

원흥이 자연 생태계와 소통
두꺼비 신문만들기 '우수상'
2011년 07월 06일 (수) 21:33:03 지면보기 4면 성미란 기자 misssmr@jbnews.com

"두꺼비마을신문은 주민이 함께 만든 신문이다. 이 상은 주민 모두가 공동으로 받은 상이다."

녹색청주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산남 두꺼비마을신문의 '두꺼비와 공존하는 마을신문 만들기 사업'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동네사람들이 스스로 동네의 정겨운 이야기를 담아내고자 창간한 두꺼비마을신문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발행하게 되었다.

 

   


원흥이방죽을 중심으로한 산남동 주민들과 자연생태계 간의 소통을 목적으로 시작된 신문은 이제 주민을 위한 매체로 자리잡았다. 특히 주민들로 구성된 발행인과 주부기자단의 활약이 돋보인다.

두꺼비마을신문 김태종 소장은 "지금까지 도움을 주신 마을 주민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주민과 함께 산남동의 자연생태계 보존과 지역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 성미란 _중부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