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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샛별초 인조잔디구장 조성사업이 3월 개학과 더불어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 이로인해 합리적 문제해결을 위한 샛별초 학부모·주민모임(대표 손현준)은 지난 5일부터 심한 반발을 하며 천막농성에 돌입했다.6일 샛별초 학부모·주민모임에 따르면 샛별초가 학부모들에게 아무런 공지도 하지 않고 기습적으로 인조잔디 공사를 시작해 이를 저지하기 위해 지난 5일부터 천막농성에 돌입했다. 특히 학부모·주민모임 회원들은 청주교육지원청이 과정상 선택권을 제한시킨 문제는 있지만 행정이 정해 놓은 절차에 따라 공사를 진행하는 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