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난(台南)에 있는 대만 최초의 공묘(孔廟: 1665년) 정문에 있는 ‘예문(禮門).
<孟子>에 나오는 ‘禮門義路’에서 취했다고 한다.
“夫義, 路也 ; 禮, 門也. 惟君子能由是路, 出入是門也.
(무릇 의란 길이요, 예는 문이다. 오직 군자만이 이 길을 통행하고 이 문으로 출입할 수 있다.)”(<孟子, 萬章下>)
군자도 아니면서 그 문으로 출입한 기억이 새롭다!^^(2012. 7 여행)
대남공묘 예문에 있는 '예문' 주위에 있는 수백년된 '용수(榕樹)나무... 해리포터에 나오는 '걸어다니는 나무'는 이 용수(벵골보리수)나무에서 상상력을 얻은 듯 했다.
대남 공묘의 '대성전'... 지붕위로 용을 꿈꾸는 '등용'의 형상이 인상적이었다.
‘강희제(康熙帝)’ 필체의 ‘만세사표萬世師表’
고대의 악기 창고
대남의 시가지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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