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0. 20 오후 5시 우암산 기슭 <떳다 무지개> 오후 7시 고인쇄 박물관
- 향후 전개될 큰 문명의 그림을 그릴 줄 아는 사람... 문명안의 흥망성쇠
- 통찰력이 있는 사람
- 향후 대한민국은 중국공산당과 경쟁할 안목과 포부를 가진 사람 필요
<강연회 요약?>
5시: 떳다 무지개 좌담회
안정적 정권에 대한 고민
중국공산당과 경쟁할 안목과 포부가 필요
7시: 희망세상 만들기
문명 안의 흥망성쇠
유럽 → 미국 → 중국 → 인도
지금은 문명은 가을 초입에 왔습니다. 이 문명이.. 아직은 더운데 아침저녁으로 선선합니다. 이 문명에서는 이미 입추가 지났습니다.
소비주의 문명, 소비주의를 어떻게 해야 하는 게
많이 쓰니까 대량 쓰레기가 나오고
60년대에 징후를 이야기했다.
이 문명 안의 흥망성쇠는 유럽이 중심이 됐다가 중심축이 미국으로 갔다가 앞으로 중국으로 갔다가 인도로 갔다가 끝날 것이다. 미국이 지는 해가 되고 중국이 떠오르는 해가 되고 있다. 지금까지 미국에 기대 경제성장과 안보에 의지해 왔는데
판의 변화...여기에 우리는 어떻게 할 것인가?
역사 공부는 과거 지식을 쌓으려고 공부하는게 아니야...
과거를 보면서 교훈을 얻어 지금 문제를 풀려는 것...
지금만 보면 안 보인다.
중국 연구... 중국공산당 연구
지금 내(한국) 문제를 풀려고 중국을 들여다보는 것?
판을 읽어라...
큰 문명적인 그림을 보고 그 문명 안에 세력교체를 보고 그 안에 내가 사는 시대의 관점을 봐야 해요...문명적으로 관심이 있다면 100년 이후의 문명을 봐야 해요.. 문명 안에
후손들이 살아야 할 지속가능한 사회
중국의 부상에 따른 우리의 위치가 어떻게 될까?
연구해야지...
자기가 사는 집이 불타고 있는데...
어차피 살 바에야 좀 잘 사는게 좋지 않겠나...
깨달음은 집중, 자기필요성, 자기 일이야 돼... 인생이 내 일인데, 내가 사는 세상이 내 세상인데... 그것에 대한 자기 책임... 두 번째는 그걸 해결하고자 하는 집중력, 그럴때 통찰력이 나온다. 그냥 대충대충해서는 통찰력이 안 나옵니다.
내 눈 뜨기, 거기에만 그치지 않고 세상의 주인으로 내가 불을 밝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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