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화가(?^^)가 만화영화 <원령공주(모노노케 히메)>포스터를 그리고 있다.
<원령공주>는 자연과 인간세계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 영화다.
끝없이 숲을 파괴하는 인간...그 탐욕에 의해 서식처를 잃어버린 자연이 상처투성이 몸으로 인간 사회로 내려오던 장면이 가슴아프게 남아 있다...인간 영역에 속해 있으나 자연과 공감하고 자연과 공명하는 '아시타카'가 수없이 필요한 시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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