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좀 불었지만 봄 기운을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던 날,
두꺼비생태공원 꽃밭 가꾸기 사업에 참여했습니다...
요즘 식물 이름에 관심을 갖고 있던 터라 오늘 꽃밭 가꾸면서 새로운 식물 이름도 배웠네요.
이 놈은 <산수국>이라고 합니다.
너무 달게 심겨져 있어 다른 곳으로 몇 개를 이식했습니다.
다음은 꼬마들과 함께 '작약'을 심는 광경입니다.
허원 대표님은 '작약 꽃'이 피면 장관을 이룬다고 여러차례 강조해서 과연 어떨지 자못 기대를 갖게 했습니다...
예쁜 꼬마아가씨의 정성이 담겼으나 잘 피어나겠죠? ^^
꽃밭 가꾸기 고수이신 허원 대표님 사모님이 '목수국'을 심는 광경입니다...
꽃밭 가꾸는 솜씨가 보통이 아닙니다...이날 거의 진두지휘하셨습니다. ^^
오전 일을 마무리하고 남아있던 사람들끼리 기념사진 한장 찍었습니다.
꽃밭을 가꾸다보니 아파트에서도 충분히 꽃밭 가꾸기가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웃들과 상의해서 5월 날 좋은 날 아파트에 꽃밭이나 가꿔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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